의학·과학 건강

녹십자, 9월부터 R&D 센터 결혼식 장소로 개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8 13:29

수정 2013.08.18 13:29

녹십자는 오는 9월부터 임직원 및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 신축한 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의 대강당(사진)과 카페테리아를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료연 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오는 9월부터 임직원 및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 신축한 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의 대강당(사진)과 카페테리아를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료연 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가 건전 결혼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녹십자는 오는 9월부터 임직원 및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사내예식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 신축한 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의 대강당과 카페테리아를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료연 장소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모든 장소와 꽃장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주말 양일간 하루에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식대 및 웨딩패키지 등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게 하여 일반 대중예식장보다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검소하고 간소하지만 품위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녹십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사내예식장 시연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녹십자 관계자는 "나부터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실천하겠다는 직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시연회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9월 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올해 12월까지 예식이 예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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