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앤매그와 정려원은 정려원의 세례명이자 아티스트명인 'YOANA'로 브랜드를 론칭하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730일간 4가지 파트의 패션로드를 그려 나갈 계획이다.
패션로드의 첫 번째 파트는 '바이어 정려원'이다. 정려원은 2013년 가을겨울(F/W)매그앤매그의 바이어가 돼 전세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중 자신의 색깔이 깃든 제품을 직접 바잉해 'YOANA' 라인을 론칭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시작과 함께 전국 매그앤매그 매장에서는 '려원의 옷장'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정려원은 현재 인테리어 디렉팅, 태그 디자인, 화보 촬영까지 디렉터로서 팝업스토어의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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