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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반지’ 임정은, 철부지 리포터 변신..까질한 된장녀 스타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0 13:38

수정 2013.08.20 13:38



임정은이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까칠한 철부지 리포터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연출 전산, 극본 황순영) 1회에서 임정은은 한 성격하는 리포터 ‘정루나’역으로 등장했다.

특히 임정은은 소위 말하는 ‘된장녀’스타일에 까칠한 성격인 ‘정루나’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정은이 맡은 ‘루나’는 메인 MC자리를 놓치자 작가에게 큰소리 치는 당돌함을 지녔고, 명품관 앞에서 모르는 남자에게 떳떳하게 다가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둥 상상이상의 막무가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임정은은 철부지 막무가내 리포터를 캐릭터 있게 그려내며, ‘정루나’역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모두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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