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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인조인간녀, “중고등학생들조차 유흥업소서 일하냐고 하더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1 09:11

수정 2013.08.21 09:11



화성인 인조인간녀가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일 재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40회 성형수술을 받은 후 인조인간에 가까운 얼굴로 365일 남들에게 욕을 먹는 김비안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비안 씨는 “요즘 욕을 가장 많이 먹고 있다. 올해 들어 어딜 가든 욕을 많이 먹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하철이나 사람 많은 명동과 홍대에 놀러 가면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여자들과 중고등학생 등 어린 분들이 ‘얼굴 다 고쳤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냐’ 등의 말을 하더라. 같이 다니는 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비안 씨는 “내 직업은 간호조무사다. 치과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내게 ‘뒤통수치면 이마가 쏟아져 나오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일화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인 인조인간녀 안 됐다”, “화성인 인조인간녀 예쁘기만 한데..”, “화성인 인조인간녀 모르는 사람한테 욕 먹으면 정말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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