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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핸드폰 초기화, 지갑분실한 개리에 “우리 둘 회식할래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4 18:18

수정 2014.11.04 09:04



배우 이광수가 핸드폰 초기화로 충격에 빠졌다.

24일 이광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핸드폰 물에 빠뜨려 초기화 됐음. 야호”라는 글을 남기며 핸드폰이 초기화됐음을 알렸다.

이어 개리에게 “어쩜. 나 전화기 초기화됐어요. 우리 둘이 회식할래요? 형?”이라는 멘션을 날렸다.
이는 개리 역시 지갑을 분실했기 때문.

앞서 개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 어제 KTX에서 지갑 놓고 나왔는데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 “현금 백만원이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 명절 때 준 복돈 접어서 삼년동안 지니고 다녔는데 내 복..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다들 물건 잘 챙깁시다”라고 지갑을 분실한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지갑 분실도 안타까운데 이광수까지 핸드폰 초기화? 둘 다 힘내길..”, “친한 이광수, 개리 동시에 안 좋은 일이 발생하다니 깜짝 놀랐네”, “이광수 핸드폰 변기에 빠트린 거 아냐? 새로 사아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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