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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이혼소송, 금전적 문제 ‘아파트 2채 임의 경매로 매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5 00:49

수정 2014.11.04 09:04



가수 정수라가 이혼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한 매체는 정수라의 한 지인의 말을 인용해 정수라가 남편 장모 씨와 금전적인 문제로 이혼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수라와 장모 씨가 신혼살림을 차렸던 서울 방배동 아파트와 정수라가 결혼 전 살았던 이촌동 아파트가 임의 경매로 매각됐다.

채무자는 장 씨가 대표로 있던 기업으로, 장 씨는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수라는 지난 2005년 변진섭의 소개로 남편 장 씨를 만나 1년 여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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