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가 다채로운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남녀 아이돌과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약 2년 6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그룹 빅뱅 멤버 승리는 ‘할 말 있어요’와 ‘지지베(GG Be)’로 짙은 남성미를 물씬 발산한다.
또한 원더걸스 탈퇴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선미는 예전에 소녀 티를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와 신곡 ‘24시간이 모자라’로 2013년판 선미의 ‘성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뉴이스트 역시 강렬하고 몽환적인 컴백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뷰티풀 고스트(Beautiful Ghost)’와 ‘잠꼬대’의 컴백 무대로 뉴이슽으는 깜찍한 악동 매력을 담아낼 전망이다.
정규 2집 활동의 굿바이 무대를 준비 중인 비스트는 팬들과의 잠시 동안의 이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인 ‘How to Love’를 선보이며 케이헌터 ‘결혼하자’, 앤씨아 ‘교생쌤’ 등 신인가수들의 새로운 신곡들로 ‘인기가요’의 무대가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2NE1의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 브라운아이드걸스 ‘킬빌’, 제국의 아이들 ‘바람의 유령’, B.A.P ‘배드맨’ 등 정상급 아이돌들의 화끈한 무대가 이어지며 신곡 ‘으르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가 지난 주에 이어 ‘인기가요’ 1위 자리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승리, 선미, 비스트, 2NE1, 브라운아이드걸스, Henry (& 동해, 은혁), 김현중, 코요태, 임정희, 제국의아이들, B.A.P, EXO, B.A.P, 뉴이스트, 테이스티, 범키 (&San E), Lush, 앤씨아, 로열 파이럿츠 등이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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