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기재부 2차관인 이석준 복권위 위원장과 행복공감봉사단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복권위는 "행복공감봉사단은 '행복공감'(행운의 복권·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복권의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사회의 건강, 웃음, 희망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체"라고 설명했다.
복권위는 발대식에서 독거어르신에게 생필품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나눠준다. 또 탤런트 이상윤씨에게 2013년 행복공감봉사단장(복권홍보대사 겸임)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 위원장과 이 단장의 손 편지를 전달하고 세족·안마봉사 시간도 마련했다.
이 위원장은 "봉사활동 습관은 자신은 물론, 세상전체를 행복하게 만든다"면서 "앞으로 보람되고 행복한 봉사활동 습관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제6기 행복공감봉사단은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모인 총 1640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한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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