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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멍투성이, ‘스플래시’ 다이빙 연습의 흔적 “멘붕 수십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30 22:59

수정 2013.08.30 22:59



가수 아이비가 멍투성이 된 팔과 다리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28일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멘붕의 8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비는 해당 글을 통해 “그간 다이빙 연습 때문에 멘붕이 수십 번 왔고 연습 후 집에 돌아오면 살아갈 의욕이 없을 정도의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밤 10시만 되면 곯아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잘 이겨냈고 예선전을 잘 치렀다”며 “결과는 3주 뒤! 하필 내가 마지막 조야. 난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는 정말 생각보다 훨씬 나약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를 위한 다이빙 연습으로 멍투성이 된 팔과 다리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비 멍투성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다이빙 연습 열심히 했나보네”, “아이비 멍투성이 보니 안타깝다”, “아이비 완전 멍투성이 됐군. 빨리 낫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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