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가족 사진이 화제다.
31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왕가네 식구들' 첫 방송 날! 저녁 7시55분 어마어마한 가족이 찾아갑니닷. 가족들은 지금 리허설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대본을 들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윤지 곁에는 극 중 가족으로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찍은 소품용 가족사진이 있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31일 첫 방송하는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셋째 딸 왕광박으로 출연하는 이윤지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요즘 야무지면서도 간혹 헛점이 보이는 캐릭터들이 인기를 모으는 것 같다”라며 “왕광박도 그런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이고 이윤지 역시 이 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스케줄 표만 봐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대본이 워낙 재미있어 이윤지 뿐 아니라 소속사 직원들도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31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과 9월1일부터 연극 ‘클로저’ 앨리스 역으로 무대에 서는 등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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