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새로운 윙어를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다.
첼시는 지난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포르투의 윙어 크리스티안 아츠(21, 가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첼시는 “아츠와의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아츠는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베테세로 임대를 떠난다”고 덧붙였다.
강력한 왼발을 지닌 아츠는 윙어 뿐만 아니라 처진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지난 2010년 포르투에 입단한 아츠는 지난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아츠는 지난해 가나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올해 초 열렸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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