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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취객 선행 화제에 “과하게 칭찬받아 몸 둘 바 모르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4 09:03

수정 2014.11.03 16:16



홍석천이 취객을 도운 선행에 대한 사람들의 칭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4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밤 취객을 도와드린 일로 과하게 칭찬받아 어찌할 바를 모르겟네여”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홍석천은 3일 새벽 서울 마포구 용강지구대에 길가 에 쓰러져있던 취객을 신고해 그가 정신을 차리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는 경찰청 페이스북에 소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홍석천은 “차가 달리는 대로변 찬 바닥에 쓰러져 한참을 쓰러져 있던 그분을 당연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찰지구대에 도움을 청했고, 막내경관님이 진심 끝까지 도와주셔서 가능했네여 그 경관님 진심 고생하셨어여”라고 공을 경관에게 돌렸다.


한편 홍석천의 선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멋쟁이”, “다들 신고합시다”, “칭찬 받아도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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