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센터 김병오가 역대 프로농구연맹(KBL) 두 번째 최장신 선수로 기록됐다.
4일 KBL은 “금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열린 ‘2013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 예비소집’에서 참가자들의 신장을 측정한 결과 220.8cm를 기록한 김병오가 역대 두 번째 최장신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역대 1위는 221.6cm의 하승진(KCC)이다.
이날 예비소집에는 ‘경희대 3인방’을 포함한 1부 대학 졸업예정 선수 30명, 2부 대학 졸업예정 선수 1명, 대학 재학 선수 4명, 고교 졸업예정 선수 1명 등 총 36명이 참가했다.
한편 KBL은 “금일 신장측정 이후 촬영된 개인별 인터뷰영상은 곧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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