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현지를 방문한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팜티하이쭈옌 장관과 만나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국 정부는 고용노동 분야 중장기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만료된 고용허가제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방 장관은 합의서 체결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두터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반자적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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