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서 핫젝갓알지 문희준이 결혼 계획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MT를 떠난 멤버들은 각자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고, 이때 문희준은 “40세 때 결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1년에 한 번씩 아이를 낳아서 10명을 낳을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내 멤버들을 웃음바다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문희준은 “자식도 많이 낳고 손자도 많이 생겨서 대가족을 이루고 싶다”라며 진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한 문희준은 힘들었던 과거 솔로 앨범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래프의 가장 낮은 지점을 가리켜 솔로 1집 때라고 밝힌 문희준은 “솔로 2집 때 바닥을 쳤다. 끝까지 떨어졌다면 나는 아마 살아있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준은 “나를 여기까지 지탱해준 건 오기다. 언젠가는 내 본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격려를 얻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준 결혼계획 구체적이네”, “문희준 결혼계획 갖고 있었구나”, “문희준 결혼계획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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