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호가 최수진의 행동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사라킴(최수진 분)은 진사당을 찾아 장동욱(임윤호 분)에 “너랑 딱 어울린다 넌 엄마도 보고 인사도 안하냐?”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에 동욱은 여긴 왜 찾아왔냐며 탐탁지 않게 쳐다보았고, 사라킴은 두 손가락만을 사용해 빵을 들며 “이건 니가 만든거냐?”라고 말해 그를 분노하게 했다.
이 때 최진사(이기영 분)이 나와 빵을 들고 있는 사라킴에게 계산을 도와드리겠다고 말했고, 그는 어이없어하며 100만원 짜리 수표를 내고 나가버렸다.
그러자 동욱은 진사에게 수표를 빼앗아 따라 나가며 “이거 가져가라. 그리고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라며 사라킴의 손에 쥐어주며 화를 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예린(이해인 분)은 한재성(유건 분)에게 옥반지를 훔친 사실을 털어놓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