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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공기업의 취약한 신용도는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 없어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2 06:33

수정 2014.11.03 14:01

무디스는 한국 일부 비금융 공기업의 취약한 신용도가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Chris Park 무디스 Vice President 겸 Senior Credit Officer는 "무디스의 JDA (Joint Default Analysis) 평가방법론에 따르면,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공기업의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주 요인은 정부의 지원이다.
따라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매우 취약한 독자 신용도에도 불구하고 'A1' 신용등급에는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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