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 대비한 최종 훈련 명단이 확정됐다.
12일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1일부터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2013 AFC U-19 여자 챔피언십’ 대비 최종 훈련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5시 파주NFC에서 소집해 10월5일까지 훈련을 실시하고,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난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한 총 6개국이 참가하는 ‘2013 AFC U-19 여자 챔피언십’은 풀리그를 펼쳐 3위까지 2014년 8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2014 U-20 여자월드컵’의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한국은 10월11일 장닝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미얀마(13일), 일본(15일), 북한(18일), 호주(20일) 순으로 격돌할 예정이다.
▲ 여자 U-19 대표팀 명단
감독 : 정성천
코치 : 황인선 피지컬코치 : 이재홍 GK코치 : 유영록
선수(23명)
GK : 민유경(광양여고), 오은아(울산과학대), 유가은(화천정보고)
DF : 김두리(울산과학대), 김혜영(울산과학대), 이수빈(한양여대), 최윤정(위덕대), 홍혜지(현대공고), 안혜인(충남인터넷고), 하은혜(포항여전고)
MF : 이나라(여주대), 김인지(한양여대), 김우리(울산과학대), 오연희(위덕대), 이소담(울산과학대), 최빛나(위덕대), 김세름(여주대)
FW : 장슬기(강원도립대), 최유리(울산과학대), 이금민(울산과학대), 김소이(현대공고), 남궁예지(현대공고), 전한솔(여주대)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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