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센은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처음 투자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융복합 스타트업이며 수면과학 분야라는 흔치 않은 분야를 다루는 업체다. 프라센은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 및 전자공학 연구원들과 전 삼성전자 출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핵심 팀이 구성됐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모바일 서비스 위주 창업생태계에서 잠재력 있는 수면 관련 시장을 타깃으로 한 참신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글로벌 시장형 창업 R&D사업' 참여로 정부와 스타트업의 중간매개자로 성공적인 민관협력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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