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이벤트에 돌입한 모바일게임들은 '오션테일즈', '피싱마스터', '클레이랜드', '히어로마스터', '이사만루', '괴인럼블', '퍼펙트프로야구' 총 7종으로, 게임빌의 대표적인 흥행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넥스트 소셜 게임을 표방하며 최근 출시되어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작 SNG '오션테일즈'는 추석 한정 아이템인 '달토끼' 등을 수집하거나 매일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골드'와 '루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유료 아이템인 '루비'를 구입하는 유저들에게는 연극 예매권을 증정해 명절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낚시 소재의 간판 SNG '피싱마스터'는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낚시 미끼로 사용하는 이색 명절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가을을 맞이해 특별 어종 포획과 보스 어종 출현 등의 이벤트로 연휴를 맞이한 모바일 강태공들의 마음을 낚을 것으로 보인다.
클레이(찰흙)를 소재로 클레이몬을 창조, 육성하는 SNG '클레이랜드'는 연휴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감돌이'와 '감순이' 캐릭터를 제공하고, 유저들의 마을 스크린 샷 중 베스트 마을을 선정, 유료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최고 퀄리티의 풀 3D 실사 야구 게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이사만루'는 레전드 선수 카드 구매 비용을 50% 할인하고, 선수 승급을 위한 조합 확률을 대폭 확대하는 등의 이벤트로 한가위 세몰이에 나섰다.
이 외에도 매일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추석 선물과 이색 게임 카드를 증정하는 카드 배틀 게임 '괴인럼블', 추천인에 따라 영웅 캐릭터를 선물하는 전략 SNG '히어로마스터', 쟁탈전 조각 카드 획득 순위 상위자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퍼펙트프로야구' 등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추석의 풍성함에 재미를 더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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