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 30분 호텔 대연회장에서 가을 밤의 맥주 축제 '오킴스 옥토버페스트'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매년 독일 뮌헨에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의 열기와 즐거움을 부산에서 재현한다.
독일 현지에서 온 옥토버페스트 전문 밴드 'Anton & the funny guy'의 연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독일 대표 밀맥주 파울라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맥주의 맛을 돋우는 독일식 감자 샐러드, 소시지 베이컨 롤, 바비큐 소스 폭 립, 닭고기 퀘사딜라스, 칠리새우 등 다양한 메뉴를 뷔페로 제공한다.
이날 맥주 빨리 마시기, 댄스파티 등도 열어 재미를 더한다.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까밀리아 2인 식사권, 애프터눈 티 이용권, 런치 세트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가격은 각 8만원(1인 기준, 부가세 포함)이다.(051-749-7439, 7260)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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