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청춘, 스펙에 변명하지 마라’ 네 번째 강연콘서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24 08:07

수정 2014.11.03 11:30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플래닛드림과 공동으로 2013년 연간 캠페인 '청춘, 스펙에 변명하지 마라'의 네 번째 강연콘서트를 오는 27일, 28일 킨텍스 1전시관 5홀 중앙무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콘서트에서는 총 6인의 연사들이 스펙이 아닌 열정으로 성공한 경험 등을 직접 이야기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참여자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토크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27일은 '인크루트 서미영 상무'를 비롯해서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저서의 저자이자 'NOWING 제갈현열 대표', 인천재능대학교 '송진구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서미영 상무와 송진구 교수는 스펙의 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 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를, 제갈현열 대표는 실제 스펙을 극복한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하게 된다.


두 번째 날인 28일에는 '소셜네트워크의 박수왕 대표' 외에 '앱디스코 정수환 대표', 'MK캠퍼스 김봉년 본부장'이 '도전, 여행, 미래를 향한 3가지' 등의 키워드를 주제로 스펙을 극복하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지난 9월 11일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콘서트는 획일화된 진로·직업 선택의 현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연 콘서트는 전문대학 EXPO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 큰 장점이 있다. 강연 콘서트 참여뿐 아니라 2013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에 참가해서 다양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하반기 채용이 한창인 이때, 기계적으로 서류를 접수하고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생각의 전환 및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연콘서트 참여를 독려했다.


연간으로 진행되는 '청춘, 스펙에 변명하지 마라' 강연콘서트는 지난 4월 25일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현대백화점에서 총 3차례의 진행됐다. 구글본사 미키김 상무, 방송인 최일구,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 등 저명한 인사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매 회 500~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강연콘서트는 캠페인 사이트 (http://campaign.incruit.com)에 누구든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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