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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헨리 돌발 발언, 유남규에게 “가짜 선수인 것 같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24 23:00

수정 2014.11.03 11:17



헨리가 4차원 매력으로 '예체능'팀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88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8서울올림픽 25주년- 탁구' 편이 방송된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 대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재경, 이상봉, 헨리는 물론, '올림픽 레전드'인 유남규, 현정화, 김기택, 김완 그리고 '우리동네 에이스' 대표로 서울 상도동 에이스 조한성과 목동 핑퐁스 권태호가 함께해 유남규팀과 현정화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명예를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특히 슈퍼주니어 M의 헨리는 시종일관 종잡을 수 없는 사차원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등장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은 헨리는 올림픽 레전드와의 만남에서 “진짜 선수냐? 아니면 연기하시는 분들이냐?”고 말해 올림픽 레전드들은 물론 예체능팀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또한 “두 분은 연기자다”라는 이수근의 농담에 헨리는 유남규를 향해 “이 분이 가짜인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입담으로 보는 이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 같은 헨리의 엉뚱한 매력에 빠진 강호동은 경기 내내 헨리의 일거수일투족 눈을 떼지 못하며 '헨리맘'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24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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