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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몽유병 고백, “하루는 눈을 떴는데 나를 관에 묻었더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25 13:17

수정 2014.11.03 11:12



은지원이 몽유병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는 은지원이 몽유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약간 몽유병이 있다. 하루는 눈을 떴는데 누가 날 관에다가 묻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살려달라고 관을 두드리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알고 보니 자다가 테이블 밑에 들어간 것이어서 놀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토니안은 불면증을 토로하며 “불면증이 심해서 매일같이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안 좋은 걸 알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은지원 몽유병 심각하네”, “은지원 몽유병 치료 가능할까”, “은지원 몽유병 때문에 힘들겠다”, “은지원 몽유병 걱정되네”, “은지원 몽유병 때문에 잠도 잘 못자겠다”, “은지원 몽유병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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