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는 다른 독특함, 개성이 중요시 되면서 실내 인테리어에 역시 ‘only one’을 외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장 편해야 한다’는 집을 더욱 편하고 특별하게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이런 욕구는 ‘어떤 가구를 쓰느냐’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주부 김 모씨 역시 이런 욕구 때문에 특별한 가구를 구입했다. 가구를 구입하기 전 철저한 시장조사를 했다는 김 씨는 “해외 유명 가구들의 트렌드를 살피고 디자인 정보를 얻은 후, 가족의 취향과 실내 환경을 고려해 내 집에 딱 맞는 가구를 살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런 김 씨가 정보를 얻고 가구를 산 곳은 전세계 명품 가구를 취급하는 ‘Worth Avenue’(대표 변상준)였다.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하이앤드 가구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Worth Avenue’는 김 씨처럼 ‘only one’을 외치는 소비자들에게 디자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도우며 1석 2조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명품 가구브랜드 ‘FENDI CASA’(펜디까사), 북유럽 대표 브랜드 ‘HAY’(헤이), 프랑스 리빙 브랜드 ‘LIGNE ROSET’(리네로제),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 ‘KARTELL’(카르텔) 등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연결하는 ‘Worth Avenue’는 최근 공식 사이트(www.worthavenue.kr)를 오픈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Worth Avenue’ 공식 사이트에는 현재 침대/매트리스, 장롱, 쇼파, 거실장, 주방가구, 아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의 구매 공간뿐만 아니라, ‘hot store’, ‘editor’s choice’등의 카테고리 등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정보 또한 담겨 있다. 그야말로 전세계 트렌드를 한 눈에 보고, 사는 공간인 셈이다.
‘Worth Avenue’가 발간한 잡지 ‘Worth Avenue’ 여름호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하이클래스 소비자를 위해 발간한 이 잡지는 해외의 가구 및 가전 트렌드와 디자인 정보를 담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유명 백화점과 골프장, 프라이빗 뱅크 등에 배포됐다.가구 및 가전에 하이앤드 열풍이 일며 국내 디자인 업계가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앞선 디자인에 편안함을 더하는 해외 제품의 인기가 높아져만 간다.
‘Worth Avenue’는 해외 제품과 국내 소비자를 잇는 다리로서 앞으로 더욱 발빠른 역할을 하겠노라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