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가 솔로 단독콘서트를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호주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XIA준수(김준수)가 현지매체와의 기자회견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JYJ 멤버 중 가장 먼저 호주를 공식 방문한 XIA준수는 오랫동안 기다린 호주 팬들을 위해 콘서트 외에도 방송과 녹화에 참여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XIA준수는 오늘 오후 4시(현지 시각) 호주 SBS 방송국에서 현지 유력지 시드니 투데이(Sydney Today), 호주 MTV, TVB 등 호주 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XIA준수는 기자들의 질문에 따라 호주에 처음 방문한 소감부터 공연 소개, JYJ 근황 등을 전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에 응했다”고 전했다.
XIA준수는 앨범 발매 후 가진 방콕(태국), 상해(중국), 서울 그리고 부산 콘서트에 이어 오는 28일 호주 빅탑시드니에서 호주 팬들을 만나 공연을 선사한다.
XIA준수는 기자회견에서 “기억 속 호주는 너무 아름다운 나라다. 꼭 다시 오고 싶었는데 콘서트를 위해 방문하게 돼 기분이 좋다. 이번 첫 호주 콘서트가 저와 호주 팬들 모두에게 갖는 의미가 크다. 내일 공연에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인크레더블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장을 찾은 시드니 투데이의 취재진은 “XIA준수가 호주에 와서 정말 반갑다. 많은 팬들이 XIA준수의 방문에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 친근하고 유쾌한 XIA준수 덕분에 기자회견 내내 분위기가 좋았다.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무대를 실제로 보게 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XIA준수는 기자회견 외에도 호주 지상파 SBS의 ‘POP ASIA’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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