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이 크레페를 구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유럽편 미방영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백일섭은 "크레페는 꼭 먹어봐야 된다"라고 말하며 몽마르트에서 크레페를 구입하려 가게 앞에 섰다. 그는 3개의 크레페를 주문했고 직원이 “바나나 힘들다”라고 말하자 급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나나+초콜릿이 들어간다”라고 이야기 한 것이였고, 그는 크레페를 기다리며 한참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직원에게 불어로 ‘1,2,3’을 배우는 모습까지 보여졌다.
이에 제작진은 ‘일섭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건 이미 마음을 다 주었다는 것’이라는 자막을 넣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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