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수삼센터 측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시장 경쟁력 향상과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특판전 등의 상호 교류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시장 모두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의 시장발전프로젝트인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정원배 금산수삼센터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시장인 금산수삼센터와 서울 약령시장에 새로운 협력과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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