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의 욱본능이 발동되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가을 풍경’특집으로 더 무지개 라이프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준은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창문을 닦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태풍때 붙여놓았던 테이프를 제거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했다. 검색한 자료에서는 살충제와 마요네즈를 이용하면 끈적임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민준은 주저하지 않고 인터넷의 정보를 이용했다. 하지만 안간힘을 써도 지워지지 않았고, 자신의 모습을 보고있던 민준은 “저거 절대 안지워 진다”라며 잘못된 정보에 욱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평소에 성격이 욱하는 분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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