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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표적항암제 제조기술 특허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08 15:31

수정 2014.11.03 08:38

한미약품은 표적항암제 'HM781-36B'의 안정성을 높이는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 항암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는 HM781-36B는 암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알약(정제) 형태로 개발 중이다. 이번 특허는 알약 개발에 사용하는 필수 부형제를 교체(비금속염 활택제)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인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폐암과 위암을 대상으로 HM781-36B의 2상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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