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9일 인도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후원하는 난히 칼리 프로젝트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쌍용차 노조는 후원을 희망하는 조합원 월급의 일부를 공제, 매월 1000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프로젝트에 기부함으로써 인도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비를 후원한다. 쌍용차 박차규 인력.관리본부장, 쌍용차 노조 이봉수 사무국장, 쌍용차 노조 문제형 수석부위원장, 난히 칼리 프로젝트 쉬탈 메타 공동운영대표, M&M 나지브 셔리 노동조합위원장(왼쪽부터) 등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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