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보이즈와 유키스, 빅스타, 박수진 등이 선행에 대거 동참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 센터인 ‘남산원’에서 열린 ‘2013 남산원 소방시설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에는 일렉트로보이즈와 유키스, 빅스타, 박수진 등이 참석해 무료 공연을 펼쳤다.
이날 자선바자회에는 예고 없이 일렉트로보이즈, 빅스타, 박수진 등이 남산원 자선공연 무대에 올라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으며, 유키스(수현,케빈,일라이,기섭,훈)는 일부 멤버가 참석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공연에 참여한 빅스타 리더 필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일렉트로보이즈, 유키스 선배님들, 박수진과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비록 작은 재능기부지만 남산원 아이들이 우리로 인해 행복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산원에는 58명의 영유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는 이들의 안전과 목숨을 지키기 위한 소방시설비 비용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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