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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 무산설? “단순 부부 싸움...아내에게 싹싹 빌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6 08:35

수정 2014.11.01 13:01



유퉁이 결혼 무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연예뉴스'에서는 몽골에 머물다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유퉁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퉁은 "기분이 매우 좋다. 11월쯤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내년 5월 제주도 집 정원에서 가든파티겸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퉁은 결혼 무산설에 대해 "단순 부부싸움이었고 아기까지 있는데 쉽게 무책임한 행동을 할 수는 없었다.
아내에게 싹싹 빌었다.
악플에 아내가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33살 연하 예비 아내 뭉크자르갈씨는 한국에 도착한 소감을 묻자 "좋다.
딸의 수술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고 이후 유퉁은 아내와 딸, 처남과 함께 김포공항을 거쳐 곧바로 제주도로 향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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