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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정려원, 주지훈에 탑팀 포기 선언 “지원 않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6 23:54

수정 2014.11.01 12:45



‘메디컬탑팀’ 정려원이 주지훈에게 탑팀 포기 선언을 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3회에서는 한승재(주지훈 분)에게 탑팀 멤버 확정 소식을 접한 서주영(정려원 분)이 탑팀에 지원한 것을 취소하고 싶다는 예상치 못한 의사를 전했다.

이에 한승재는 그 이유를 물었고, 서주영은 “단지 지금 진행 중인 일들도 많은데 이대로 접고 가는 것이 마음이 걸릴 뿐이다”라고 답하며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그러나 한승재는 믿지 않았고, 서영주는 “한승재 덕분에 서주영이 잘나간다는 말을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라며 현재 맡은 일에 충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를 들은 한승재는 “내가 관련 없는 곳에서 말이지?”라며 “서주영 없는 탑팀은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승재는 서주영에게 “흉부외과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두겠다”며 나머지 탑팀 멤버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혜수(김영애 분)의 야망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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