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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성관계 발언 관련 네티즌 ‘대놓고 노이즈마케팅’ 비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2 09:29

수정 2014.11.01 11:50



이유린이 투신자살 시도 고백과 성희롱 발언으로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누드모델 겸 성인 연극배우 이유린은 아이돌그룹 멤버를 대상으로 한 성적 발언, 성인연극 출연이후 자살 시도, 계속되는 속옷 셀카 등으로 구설수에 휘말리며 일각에서는 오는 11월부터 공연되는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의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이유린은 지난 5월에 샤이니 민호의 상의 탈의 사진과 함께 “이런 남자와 XX하고 싶다. 뭐 그냥 상상 속의 당신이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블로그에 “내 스타일이야. 사랑해. 뽀뽀해 주고 싶다”라는 글과 B1A4 진영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에 블락비 재효의 사진과 함께 “블락비 재효 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이에 이유린은 지난 21일 블로그에서 “연예인을 좋아한 제 감정이 해당 연예인과 그의 팬들께 영향을 끼쳐 상처를 입혔다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며 공식 사과했지만 자신이 출연하는 ‘비뇨기과 미쓰리’의 홍보 목적이 아니겠느냐는 비난의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린 블로그 사진도 다 야한거던데 이상해보인다”, “아무리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해도 별별 글이 다 있었네”, “이유린, 이렇게 홍보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유린, 같은 여자로서 그만하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린은 지난 2011년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로 데뷔해 ‘교수와 여제자3’에 출연했으며 ‘비뇨기과 미쓰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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