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최고의 신인 로드, ‘퓨어 헤로인’ 앨범 국내 정식 발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8 17:02

수정 2014.10.31 20:33



2013년 빌보드 최고의 신인 로드의 데뷔앨범 ‘Pure Heroine(퓨어 헤로인)’이 국내 발매됐다.

28일 로드(Lorde)의 데뷔 앨범 ‘Pure Heroine’은 9월 30일 디지털 발매된 것에 이어 앨범으로도 국내에 정식 발매 됐다.

올해 16살의 로드는 17년 만에 여성 아티스트로서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26년 만에 빌보드 싱글차트(HOT 100)에 티파니(Tiffany)에 이어 최연소 정상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이다.

로드의 데뷔 앨범 ‘Pure Heroine’에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출연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Galaxy Note 3)의 글로벌 TV 광고에 삽입된 히트 싱글 ‘Royals’와 영국의 공영방송사 BBC에서 방영된 2013 윔블던(Wimbledon) 여성 싱글 결승전에 삽입된 오프닝 트랙 ‘Tennis Court’를 비롯하여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발매하자마자 뉴질랜드 앨범 차트(New Zealand Top 40 Albums chart)에서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앨범차트(Billboard 200 chart)에서는 3위로 데뷔한 그녀의 데뷔 앨범 ‘Pure Heroine’은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는 100점 만점에 81점을 받으며 “흠잡을 곳이 없다”고 극찬한 빌보드지로부터는 94점을, 문화 매거진 ‘무브(Move)’에서는 만점인 별 다섯 개를 받는 등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롤링 스톤(Rolling Stone)을 비롯한 외신들은 “로드는 얼터너티브의 새로운 여왕”, “2013년에 로드를 견줄 신인은 없다”는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전 세계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로드의 첫 싱글이자 데뷔 앨범 ‘Pure Heroine’의 수록곡 ‘Royals’는 10월 24일자 기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많은 선배 뮤지션들을 제치고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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