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이 회충약 선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속 코너 29금 상담소 '산전수전공중전'에는 장미여관 멤버 강준우와 육중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DJ 최화정이 "자취방 공개된 이후로 선물 많이 받았냐"고 묻자 "회충약 받아봤다. 엄마의 마음. 60대 되신 어머니가 봉지에 회충약 5개를 보내줬다"고 털어놨다.
특히 육중완은 "멤버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가을철에 지금 먹어야 된다고 하시더라. 신경 써주셨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에 최화정은 "더럽게 보인다"고 농담하며 "봄, 가을에 먹어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자취방 공개 한 번이 이렇게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줄이야”, “요즘 선물 정말 많이 받겠어요”, “라디오스타에서도 나오던데”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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