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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파산신청, 10억대 빚 갚을 능력 無 ‘투자 실패 및 보증 문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2 23:17

수정 2013.11.12 23:17

윤정수 파산신청, 10억대 빚 갚을 능력 無 ‘투자 실패 및 보증 문제’

개그맨 윤정수가 최근 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정수는 “빚이 10억 원을 넘어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는 취지로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윤정수의 채권자에는 금융기관은 물론 윤정수 소속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투자 실패와 보증문제 등이 빚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네 법원은 윤정수의 월수입 등을 종합한 후 파산신청을 받아들일 지에 대한 여부를 검토 중이며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수의 파산 신청이 법원의 판단에 의해 받아들여져 빚 탕감을 받을 수 있을지는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정수 파산신청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정수 파산신청, 빚이 10억원이 넘었구나”, “윤정수 파산신청, 어떻게 되는 건가”, “윤정수 파산신청,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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