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의 가입으로 인천에서 3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특히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올해에만 17명이 가입하면서 전년대비 107%로 전국 최고 가입률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인 박 회장은 평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 따른 것이다.
박 회장은 "부자에게나 보통사람에게나 '기부는 아름다운 행보'"라며 "지역주민과 이웃을 배려하는 진정성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야 하고, 자신이 쓸 몫을 아끼고 줄여 누군가를 위해 내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