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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쓰리데이즈’ 캐스팅..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 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3 15:20

수정 2013.11.13 15:20



배우 윤제문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측은 “윤제문이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 역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제문이 연기할 신규진은 청와대 실권을 잡고 있는 권력의 2인자 비서실장.

또한 신규진은 평범한 집에서 태어난 노력파로 늘 천재인 친구 이동휘 뒤에 가려져 있던 인물로 친구 이동휘가 대통령이 되면서 자연히 권력의 중심점에 안착하는 카리스마적 캐릭터이다.

이에 따라 윤제문은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연출을 맡은 신경수 감독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호흡을 맞추며, 명품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별장에서 저격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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