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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현장 ‘무재해 2배’ 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5 16:54

수정 2013.11.15 16:54

SK건설,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현장 ‘무재해 2배’ 달성

SK건설은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건설현장(사진)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 달성'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착공 34개월 만인 지난 9월 무재해 65만5000인시(人時)를 기록하며 무재해 2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인시는 현장에 투입된 인력과 근무시간을 곱한 것이다.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건설공사는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 공유수면 부지에 405만4987㎥ 분량의 토사를 준설하고 총연장 9.7㎞의 방수제 2개조와 승수로 1개조, 배수문 2곳, 교량 1곳을 각각 신설하는 사업이다.

SK건설은 방수제 제방 완성을 위해 하천 준설작업을 24시간 쉬지 않고 교대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15년 말 준공예정이지만 올해까지 방수제 제방을 완성해야 후속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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