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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한국인설, 회식자리서 혼자 양반다리 ‘전생에 한국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6 14:33

수정 2013.11.16 14:33



샘해밍턴이 한국인설에 휘말려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들이 회식을 함께 하며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시경은 “이번에 ‘마녀사냥’ 회식이 바닥에 앉는 자리였다. 신동엽이 양반다리를 못하겠다고 다리를 펴고 앉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샘해밍턴 혼자 가부좌 자세로 너무 편안하게 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다들 다리 아파서 불편해했는데 백인 샘해밍턴 혼자 양반다리로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샘해밍턴이 “전생에 한국 사람이었다”라고 하자 성시경은 “샘해밍턴처럼 전생, 내생 이런거 아는 외국인이 어디있냐?”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볼수록 한국사람같네”, “샘해밍턴 양반다리도 잘하다니”, “양반다리하면 다리아프던데”, “샘해밍턴 한국인설, 전생에 정말 한국인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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