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원이 온라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2위까지 올랐다.
16일 오후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태원은 신곡 ‘미치도록’을 불렀다. 처절한 고음 후렴구가 인상적인 태원은 절정의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태원은 1979년생으로 그동안 OST가수로 활동한 실력파다. 이번에 처음으로 방송무대에 선 태원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고 있다.
그의 노래는 아이돌의 화려함은 없지만,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워 시청자의 청각을 자극하는 중이다.방송이후 태원의 무대는 화제가 됐다.
포털 네이버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2위까지 오른 태원은 외모보다 가창력이 가수의 경쟁력이란 걸 증명했다. 현재 태원은 가창력에 반한 팬들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라는 움직임마저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태원의 가창력에 팬들이 반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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