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18일 사회적 기업 성공사례 발표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7 17:43

수정 2013.11.17 17:43

부산시가 사회적 기업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 주관으로 18일 오후 부산 중앙대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예비)사회적기업 사례발표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추천된 9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카페에또와 △담쟁이 △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두드림교복센터 등 5개 기업을 발표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행사 당일 프레젠테이션과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최종 확정한다.

부산시는 이번에 수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성과와 성공사례를 부산시와 사회적기업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사례집을 만들어 전국에 알릴 방침이다.


또 이들 기업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경진대회에도 참가시킬 예정이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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