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유통 전문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는 펜다(FENDA)사의 'W18BT스완'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연합금 메탈 소재가 스피커를 둥글게 감싸고 있으며 상단에는 터치 유기발광다이오드(LED)패널이 적용됐다. 직경은 작지만 네오디움 소재를 채택해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며 무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어느 방향이든 균일한 소리가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W18BT스완은 블루투스4.0을 채택해 통신거리가 10m에서 20m로 대폭 상승했다. 스마트폰 등 IT기기를 이용해 야외에서나 원거리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해 음악감상 중에 전화가 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업계 최초로 한국말 음성지원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게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펜다사의 독자적 브랜드 'F&D'의 이름으로 나오는 이번 제품의 가격은 7만9000원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