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이준기, 실제성격 고백 “소탈하고 사람 좋아하는 편한 동네오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8 17:27

수정 2013.11.18 17:27



이준기가 자신의 실제성격을 밝혔다.

최근 배우 이준기는 패션매거진 앳스타일(@star1) 12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대중이 생각하는 이준기와 실제 이준기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준기는 “대중은 이준기가 연기생활만 치열하게 하는 먼 스타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누구보다도 소탈하고 사람 좋아하고 유쾌한 이준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 편한 동네오빠가 바로 나”라며 “너무 멀게 생각하지 마시고 인간적인 면을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많이 느껴 일없는 날은 틈틈이 지인들을 만나 술한잔 기울인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진된 감정을 채우는 편이다”라고 일상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기의 솔직한 인터뷰와 패션화보가 담긴 ‘앳스타일’ 12월호는 18일 발매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