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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산업단지 지역 中企 지원 위한 환경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회 열려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20 09:02

수정 2013.11.20 09:02

【 대구=김장욱기자】생태산업단지(EIP)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환경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회가 열려 한국환경산업기술언 사업전반에 대한 기업참여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총괄사업단은 21일 오후 2시부터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생태산업단지축사업 참여기업 및 지역 환경관련산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회(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사업) 및 중소기업 환경기술(설비)지원 사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생태산업구축사업 참여업체나 환경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사업화자금을 융자지원하고, 환경기술개발지원, 우수환경산업체지정,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지원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업전반에 대한 기업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또 지역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을 위해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환경부 지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환경기술(설비)지원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14년 환경정책자금 융자사업 총 융자금액은 1685억원 정도다.
지원대상은 환경오염방지시설 또는 제조공정 개선비용 및 유해화학물진 누출방지시설 개선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다.

지원형태는 정부로부터 융자금을 교부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심의를 거쳐 금융기관에서 채권보전 후 대출을 해주는 간접 융자방식이다.


사업별로는 △시설자금 및 개발기술 사업화자금 △성장기반자금 및 해외진출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기술 사업화자금 △경영안정자금 △유통·판매지원자금 △대기, 수질, 토양, 악취 등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자금 등에 연 2.92~3.22%의 대출금리로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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