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성형중독남, “이상형? 성형수술한 티 많이 나는 여성”

‘화성인’ 성형중독남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성형괴물을 사랑하는 성형중독남 이민준 씨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성형중독남 이민준 씨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성형 수술과 시술 횟수만 무려 50회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형중독남은 “살이 잘 찌지 않아서 필러를 넣었다.

코와 턱 등에 필러 주사를 맞았다”며 “평생 빠지지 않는다는 얘기에 일본까지 가서 불법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서는 “성형 수술한 티가 많이 나는 여성을 좋아한다”며 “자연 미인을 보면 불쾌하다”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구라가 “우리 프로그램에는 소위 말하는 인조인간이나 ‘성괴(성형괴물)’ 이런 분들이 나왔다”며 셀프디스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