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쇼핑 관광지 1위로 뉴욕이 선정됐다.
지난 2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CNN의 여행 전문사이트 'CNN 트래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쇼핑 관광지 12곳을 꼽은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계 쇼핑 관광지 1위 설문조사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이동성, 가격, 다양성, 경험 등 네 가지 항목에서 4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뉴욕이 총 3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34점을 차지한 일본 도쿄가 2위에 랭크됐다.
이어 영국 런던 31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0점, 프랑스 파리 29점 순으로 각각 3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이동성 4점, 가격 7점, 다양성 4점, 경험 6점으로 21점을 받아 12위에 올랐다.
세계 쇼핑 관광지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쇼핑 관광지 1위, 뉴욕가고 싶다", "세계 쇼핑 관광지 1위, 도쿄가 2위구나", "세계 쇼핑 관광지 1위는 아니지만 서울도 순위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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