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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검색어 탑 10, 1위는 ‘진격의 거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01 12:53

수정 2013.12.01 11:12



올해의 검색어 탑 10, 1위는 ‘진격의 거인’

2013년 올 한해 가장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보였던 검색어는 '진격의 거인'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한 대형 포털사이트는 올해의 검색어 탑10을 선정한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개시물에 따르면 올해의 검색어 1위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도 소개되며 수많은 패러디물을 낳았던 '진격의 거인'이었다.

2위는 앞서 '강남 스타일'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차지했다.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작품 '마녀'가 3위에 올랐고,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조용필 바운스'가 4위에 등극했다.


이어 '아이폰 5s' '강북멋쟁이' '옵티머스G2' '간헐적 단식' '베가 아이언' '레밀리터리블'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포털사이트는 2010년부터 해마다 종합, 인물, 방송, 문화, 생활 분야 전반에 걸쳐 올해의 검색어를 선정해 왔다.


올해의 검색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격의 거인이 1위구나" "진격의 검색어 순위 발표다" "스마트폰이 올해의 검색어에 3개나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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